BRAMA
← JOURNAL
코스·라운딩 가이드

파크골프장 처음 가는 날 — 코스 구성부터 이용 순서까지 5단계

파크골프장에 처음 가면 접수·타순·매너가 낯섭니다. 코스 구성과 이용 순서 5단계, 챙겨야 할 용품, 코스에서 헷갈리는 상황을 정리했습니다.

2026 · 09 · 01
파크골프장 처음 가는 날 — 코스 구성부터 이용 순서까지 5단계

파크골프장 처음 가는 날 — 코스 구성부터 이용 순서까지 5단계

채를 장만하고 나면 다음 관문은 실전입니다. 파크골프장에 처음 가는 날은 누구나 조금 긴장하죠. 어디서 접수하는지, 몇 홀을 도는지, 앞 팀과 간격은 어떻게 잡는지 — 막상 현장에 서면 사소한 것들이 크게 느껴집니다. 미리 흐름만 알아두면 첫 라운딩이 훨씬 편해집니다.

파크골프장 코스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

파크골프 코스는 보통 9홀을 한 단위로 묶고, 두 바퀴를 돌아 18홀로 계산하는 곳이 많습니다. 한 홀의 거리는 일반 골프보다 훨씬 짧아 수십 미터 단위이고, 홀마다 파(기준 타수)가 3·4·5로 나뉩니다. 다만 홀 수와 거리, 파 구성은 지자체와 협회 규격, 부지 사정에 따라 달라집니다. 방문 전 해당 구장의 안내판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일반 골프장과 달리 대부분 평지에 가깝게 조성되고, 페어웨이와 그린의 잔디 길이 차이도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체력 부담이 적고, 걸어서 한 바퀴 도는 데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60대 이후에 시작해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도착부터 첫 타까지, 이용 순서 5단계

첫째, 접수처에서 이용 신청을 합니다. 공공 구장은 이용료가 저렴하거나 무료인 곳도 있고, 거주지 확인을 요구하는 곳도 있습니다. 둘째, 순번을 기다립니다. 성수기 주말 오전은 대기가 길어질 수 있어 평일이나 이른 시간이 여유롭습니다.

셋째, 1번 홀 티잉 구역 앞에서 앞 팀이 그린을 비울 때까지 기다립니다. 넷째, 가벼운 스트레칭과 연습 스윙으로 몸을 풉니다. 다섯째, 순서대로 티샷을 합니다. 첫 홀에서는 거리를 욕심내기보다 방향을 맞추는 데 집중하는 편이 결과가 좋습니다.

무엇을 챙겨 가야 할까

기본은 채와 볼, 그리고 이를 담을 가방입니다. 처음이라면 채·가방·볼이 함께 구성된 파크골프 풀세트로 시작하면 빠뜨리는 물건이 없습니다. 여기에 티, 볼마커, 스코어카드용 필기구 정도를 파크골프 용품에서 더하면 충분합니다.

복장은 편한 운동복이면 되지만, 신발은 조금 신경 쓰는 게 좋습니다. 잔디 위를 두 시간 가까이 걷기 때문에 접지력과 쿠션이 하루의 피로를 좌우합니다. 가을에는 아침 이슬로 잔디가 젖어 있는 시간대가 있어 미끄럼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코스 위에서 헷갈리는 순간들

타순은 보통 앞 홀에서 타수가 적은 사람이 먼저 칩니다. 볼이 코스 밖으로 나가거나 다른 사람의 플레이를 방해할 위치에 멈췄을 때의 처리 방법은 규칙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OB와 벌타 처리는 파크골프 규칙 정리에서 상황별로 다뤘으니 라운딩 전에 한 번 읽어두면 좋습니다.

매너도 규칙만큼 중요합니다. 남이 칠 때는 시야와 소리에서 물러나기, 잔디에 파인 자국은 복구하기, 뒤 팀이 기다리면 먼저 보내기 — 이 세 가지만 지켜도 코스에서 환영받습니다.

채가 손에 안 맞는다고 느껴지면

첫 라운딩에서 자꾸 빗맞거나 방향이 흔들린다면 스윙 탓만은 아닐 수 있습니다. 채의 길이가 신장에 맞지 않거나, 헤드 무게가 본인 스윙 속도와 어긋나면 임팩트가 일정하지 않습니다. 브라마 파크골프채가 헤드 무게 중심을 이중으로 잡는 듀얼 웨이트 밸런스 설계를 쓰는 것도 이 흔들림을 줄이기 위한 것입니다.

브라마는 40년간 국내에서 설계·제조해 온 파크골프채 브랜드로, 입문용 CP-02부터 중급 CP-06, 프리미엄 CL-01·DM 라인, 여성전용 SP 라인, 주니어 TT-01까지 국산 파크골프채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어떤 채가 맞을지는 수치로 단정하기보다 직접 쥐고 쳐보며 정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파크골프장 이용료는 얼마인가요?
운영 주체에 따라 다릅니다.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공 구장은 무료이거나 소액인 경우가 많고, 민간 구장은 별도 요금표가 있습니다. 방문 전 해당 구장에 확인하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예약이 필요한가요?
대부분 선착순 접수로 운영되지만, 회원제나 사전 예약제를 두는 곳도 있습니다. 성수기 주말에는 대기가 생기니 시간 여유를 두고 가시길 권합니다.

혼자 가도 라운딩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현장에서 다른 이용자와 조를 이루는 경우도 흔합니다. 다만 처음이라면 경험자와 함께 가면 순서나 매너를 익히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한 바퀴 도는 데 얼마나 걸리나요?
인원과 대기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9홀 기준으로는 한 시간 안팎, 18홀이면 두 시간 남짓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채 없이 가도 되나요?
대여 클럽을 두는 구장도 있지만 수량과 상태가 일정하지 않습니다. 몇 번 쳐본 뒤 계속할 생각이라면 본인 채를 마련하는 편이 자세를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파크골프장은 규칙이 어렵지도, 장비가 복잡하지도 않은 운동입니다. 흐름 한 번만 겪어보면 그다음부터는 편해집니다. 첫 채를 아직 고르지 못했거나 지금 쓰는 채가 손에 안 맞는다면, 브라마파크골프 덕계점에서 직접 시타해보고 결정하세요. 동부양산파크골프장에서 차로 10분 거리입니다. 지사 시타·상담 문의